남미청년
아르헨티나 음식점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사도를 신사역에서 즐겨보자! 본문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갇혀있는
칠레 사는 남미청년입니다.. ㅎㅎ
오늘은 한국에서 남미를 느껴보기 위하여
한국에 있는 남미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신사역에 아르헨티나 아사도 요리와 함께
현지인 탱고 공연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한국에서 남미찾기..헿
게다가 공연 관람은 무료래요!!
우하하하하 ㅎㅎㅎ 짱이죠?
이곳의 위치는 신사역 5번출구에서 도보 7분거리에 있구요
레스토랑의 이름은 Buenos aires입니다.
(↓ 여기에요!!)
yeah~
시국이 시국인지라 손님이 없어 예약자가 저 뿐이라
공연도 저 혼자 관림하게 될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슬프면서도 속으로 오예를 외치며 식당으로향했습니다 ㅎ
식당의 접근성은 너무 좋았구요
비가 살살 오는게 아주 아사도 먹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ㅎ
오늘 저는 Parrillada 세트를 시켰어요
그린 샐러드 ( Ensalada mixta )
남미식 만두 ( Empanada )
아르헨티나 모둠 고기 세트 ( Parrillada )
디저트 ( Postre )
커피 ( Cafe)
1인당 가격 5만원이었는데 근래에
4만3천원으로 가격을 내리셨네요..
(뭔가 슬픔..)
저는 칠레와인 Monte까지 한병 시켰습니다!
아르헨티나 탱고와 남미의 음식 그리고 칠레 와인까지
한번에 느끼고 싶었어요
이 와인 추천드립니다 짱맛이었어요 ㅎㅎ
음식을 다 먹고 탱고 공연까지 관람하고
아주 멋진 한국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한국에서도 남미를 찾아 떠나는 저는
뿌리까지 남미청년인가봐요 ㅎㅎ
탱고 공연을 춰 주던 아르헨티나 친구 두명은
벌써 한국이 5번째 방문이라네요
아르헨티나에서 먹던 음식맛은 솔직히 아니었어요
한국식으로 많이 변형되었고
터프한 느낌의 아르헨티나 고기가 아닌
한국인 입맛에 맞춘 고기였어요,,
그리고 탱고 자체도 많이 화려하게 추시더라구요 !!
퍼포먼스 위주로
오랜만에 남미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인과 가족과 함께 가시면
아르헨티나 먹거리와 와인 탱고로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어요
공연시간 확인하시고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와 여러 음식들의 모습, 탱고 공연은 맨 아래 동영상 주소를 하나 남겨놓을테니 확인해주세요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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